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체페쉬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의외로 몽마에게도 인망 깊었는지 순혈 몽마가 강경파에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. 그것 뿐이 아니라 '''온건파의 인물 중에''' 체페쉬에게 경어를 사용하는 인물까지 있다.(...) 질 드 레는 라크에게 체페쉬가 스며들고 생존했다는 것을 알자마자 눈을 번뜩이며 만날 수 있다며 매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. 쇼콜라는 자기들에게 덤벼서 밀피유에게 치명상을 입히자 다 죽여버리겠다며 눈을 부라리다가도 체페쉬 애기가 나오자마자 표정이 풀어지며 진정했다. 그런데 오히려 강경파 쪽에서 더 허물없이 대한다. 어린아이가 이야기를 들려달라면서 달라붙는다거나 무려 '''체페쉬 "씨"'''로 부른다던가--같은 수장인데 왜 카르밀라는 여신 취급받고 이쪽은...-- 전체적으로 상냥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. 회상에 나온 인물과 다른 사람이라해도 믿길 수준. 다른 뱀파이어에 비해서 상당히--아니 엄청-- 강했다는 묘사가 나온 적이 있다.(수장인 내가 이 정도인데 다른 동족들은...) --사실 처음에 설레발치던 사람 중에는 [[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]]급의 힘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써놨을 정도----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]]-- 카르밀라가 체페쉬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욕을 많이 얻어 먹었었는데(...) 그 이유는 체페쉬가 등장하고 오랫동안 파묻혔던 이 작품의 시놉시스 자체가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.[* 이 작품의 시놉시스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[[라크 알펜]]의 첫 묘사, 두번째가 [[크리퍼스큘]].] >'''[[크리퍼스큘(크리퍼스큘)|이 곳]]은 아주 오래전, [[카르밀라 에르제베트|한 명]]의 힘으로 만들어진 절대 결계. [[카르밀라 에르제베트|그 자]]는 인간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만으로 다른 동족들을 설득하여 계획을 실행했다. 당시의 [[인간]]들은 우리에게 [[착취]]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. 이 곳은 단언컨데 [[뱀파이어(크리퍼스큘)|뱀파이어]]라 불리는 종족들의 이상향. 피를 빨 필요도 없고, 붉은 색으로 물든 하늘 아래 [[햇빛]]에 대한 [[약점]]이 무효화된다. 대신 세계는 그 때 당시의 동족을 제외한 후세대에게 [[노화]]를 부여하고 젊음을 빼앗아버렸다. 마치 인간처럼... 끝없는 영생에 염증을 느끼던 그들은 선뜻 그것들을 받아들였지만, 반대하는 자들이 존재하여 그들을 제외하고 세계를 형성하게 되었다. 때문에 종족 수가 줄어들어, 개체유지를 위해 종족간 순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. --이하 생략-- 크리퍼스큘 6화 중에서.''' 위의 내용만 보면 굳이 카르밀라의 제안을 거부한 강경파의 인물들이 바깥의 약점에도 고집을 부리며 나갔다고 생각될 뿐이었다.[* 작중에 바깥에 있는 인물들이 죽었을 것이라 생각된 이유도 이것.] 하지만 2부에서 이 시놉시스는 체페쉬가 보여준 과거편에 의해 흔들리고 만다. 원래라면 세계에만 이상이 있는 것처럼 서술된 지금까지의 내용이 바깥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작가가 의도했든 아니든 [[페이크]]가 되었기 때문. [* 다만 강경파들이 카르밀라의 제안을 거부하고 고집을 부리고 나간 건 사실이다. 강경파의 수장인 체페쉬조차 당시에는 [[숲(크리퍼스큘)|숲]]에 대해서 알지 못했으며, 인간은 몰살시키면 그만이라며 카르밀라를 위선자라고 비난하고 온건파의 제안을 거절했다.] 그리고 다시 해석을 하자 안젤라가 바깥의 인물들이 모두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복선이 되어 카르밀라가 이 상황을 의도했던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커졌었기 때문이다. 네르갈이 바깥 상황을 모르긴 했지만 에르제베트 일족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너무 높았다.(...)[* 안젤라가 초기에 했던 말이 "역시 모두 다 죽었나..." 였으니 미심쩍은 부분이다.] 어쨌건 더 과거로 파고들기 전에 더 이상 가설을 쓰는 건 위험할 듯. --이번엔 체페쉬 항목에 [[반달리즘]]이 나타나면 그야말로 [[나비효과]]-- 2부 완결 기념 인기 투표에서 '''1위'''를 차지했으며, [[죠죠서기|기묘한 포즈]]는 [[죠나단 죠스타|이 사람]].[* 1~4위 득표자 모두 [[죠죠 올스타 배틀]]에 출연한 [[죠르노 죠바나|주]][[히가시카타 죠스케|인]][[쿠죠 죠타로|공]] 캐릭터 포즈를 취하고 있다. ~~죠셉 지못미~~][* 덤으로 [[죠죠러]]가 아니거나 [[죠죠의 기묘한 모험]]을 모르는 이들은 [[명탐정 코난]]이라던가 [[중2병]] 포즈라고 생각했다.--일반 댓글이나 베댓에도 죠죠에서 나온 포즈라는 걸 친절하게 써놓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걸 무시한 채로 코난 포즈 빼액 이러는 댓글들도 굉장히 많았다.--]--끝까지 여성스러운 옷은 입혀주지 않았다.-- 행보가 몹시 가엾은 인물로 비록 1세대들의 특이성이 딱 한결같이 너무 오랜 세월을 견뎌 삶에의 태도가 이상하게 비뚤어져 버렸다는 --맛이 갔다는-- 점임을 감안하면 체페쉬 본인은 테레지아와 함께 소멸하며 맞는 죽음을 그다지 애달피 여기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란 추측도 가능하지만, 결국 라크 출생 전 네르갈에게 한 번, 라크에게 몸을 넘겨주고 소멸을 결심하며 한 번, 그리고 테레지아와 마지막에 영영 소멸함으로써 한 번으로 작중에서만 총 세 번의 죽음을 경험한 인물이며 그렇게 연속 사망트리를 타 가며 피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렇게 바라던 세계의 붕괴를 체페쉬는 끝내 스스로의 눈으로는 직접 지켜보지 못했다. 작 극후반에 라크가 체페쉬 혼자 둘 순 없다며 찾아가려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으나 결국 찾아내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참으로 불쌍한 모양새. (...) [각주] [[분류:크리퍼스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